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and Theft Auto 시리즈 (문단 편집) ==== [[오픈 월드]] ==== 액션 어드벤처라는 장르치고 매우 드물게 이동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는 편인데, 배경이 되는 도시는 걸어서 횡단하면 GTA 5 기준 1시간, 맵 전체는 걸어서 한 바퀴를 돌려면 GTA 5 기준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넓다. 교통 흐름, 행인들의 여러 행동들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마치 진짜 도시를 거니는 느낌이 들 정도. 심지어 빈민가는 흑인 비율이 높고 비만율이 높은 반면[* 미국에서 저소득층의 비만 문제는 심각하다. 몸짱 유명인들의 조각같은 몸은 '''돈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이들조차 조금만 방심하면 뱃살이 나온 사진이 화제가 될 정도로 고칼로리 폭탄 음식 천지다. 빈민들은 체중관리에 신경쓸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고, 영양가가 적고 칼로리가 높은 패스트푸드로 때우는 비율이 높은데다 워낙 동네가 험악해서 밖에서 운동하기도 힘들기 때문.] 잘사는 동네는 백인 비율이 높고 가끔 길거리에 조깅이나 자전거 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심지어 NPC들의 차를 뺏어보면 이들이 듣고 있던 음악도 백인 중년 남성은 락이 많고, 백인 젊은 여성은 대부분 팝, 흑인들은 힙합이나 소수 유색 인종들은 (택시기사 등) 그들 문화권의 음악을 듣는 등 디테일이 매우 자세하다. 이 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로등이 켜지는 등의 도시 모습 변화, 날씨 변화도 그럴 듯 하게 구현되어 있다. 중요한 점은 다양한 환경의 변화가 게임을 시작할 때의 초기 로딩을 제외하면 중간 로딩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점. GTA보다 넓은 무대의 작품들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GTA 3의 리버티 시티는 '''살아있는 도시'''같은 느낌을 구현해냈기 때문에 그런 세계 안에서 돌아다니는 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리버티 시티와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가 각각 자기만의 색깔(빌딩의 숲, 해변과 환락, 광대한 놀이터)을 갖고 있는 셈. 중간의 로딩 없이 돌아가는 심리스 월드는 울티마 등에서도 구현되었지만 풀 3D로 이 정도로 생동감있게 묘사된 것은 GTA 3가 그 선구자. 더군다나 당시 플레이 스테이션 2는 PC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았지만, 제한된 자원으로 이 정도로 넓은 세계를 구현한 락스타의 기술력[* 특히나 하드 디스크가 아닌 속도가 느린 광학 매체를 끊임없이 스트리밍 하는 기술.]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오픈월드는 게임계의 하나의 대세가 되었으며 GTA류 범죄 샌드박스 외에 여러 장르에서 도입되었다. 특히 레이싱 장르와 궁합이 잘 맞아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나 [[번아웃 파라다이스]]등도 오픈 월드로 개발되었다. GTA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성급하지만 여하튼 그 이후부터 로딩 시간의 최소화는 게임 업계의 주요 기술 이슈로 떠올랐다. 언리얼 엔진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인 텍스쳐의 지연 팝업이 그러한 기술의 결과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